언론 기사로 접하는 놀라운 성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실행하려면 여전히 값비싼 장치가 여럿 필요하다.
▶위성락 사무총장=회담 준비 과정이나 장소 등을 고려하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기존의 국제 질서와 규범을 완전히 무시하고 도전한 것이다.동시에 북한을 견제·제재하는데 동참할 가능성도 커졌다.
유엔 정신을 위반했다.-북한이 정상회담 한 시간 전에 미사일 두 발을 쏜 의도는.그런 측면에서 스몰 딜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무시하겠다는 메시지로 봐야 한다.중앙일보가 14일 마련한 북·러 정상회담 긴급 진단 좌담회에 참석한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전 주러시아 대사)이 발언하는 가운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문상균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전 국방부 대변인)가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그런 기류가 있더라도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번 회담이 향후 국제정치 질서에 어떤 영향을 줄까.▶문=노후한 미그기와 함정 등 재래식 무기 현대화와 관련한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되 중·러에 대한 외교 공간을 남겨 둬야 한다.
▶위성락 사무총장=회담 준비 과정이나 장소 등을 고려하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기존의 국제 질서와 규범을 완전히 무시하고 도전한 것이다.▶박=러시아에 대량살상무기(WMD)나 관련 기술 제공 등 레드 라인(red line)을 절대 넘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면서도 더 적극적인 대러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