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민 설득이 부족했고.
여권은 지금 각자도생의 분위기다.‘검사와의 대화 때 평검사들이 무례하게 대들었지만 누구에게도 인사불이익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국정 운영 방식을 바꾸면 보선 참패는 전화위복이 된다.생전의 이원종 전 정무수석은 단 둘이 국정을 의논할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치밀한 계산으로 나를 다그쳤는데 국민을 대할 때는 무장해제하고 푸근한 동네 아저씨가 되어 경청했다고 했다.가까운 친구가 충정에서 쓴소리를 했더니 왜 너까지 나를 힘들게 하느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사실 노동·교육·연금 개혁.살만합니까학벌·연줄.
윤 대통령도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면 순수한 성정과 결단력에 더해 날개를 달 것이다.
이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김 지사는 이 대표와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지사 자리를 이어받은 인사다.
이와 관련해 기소된 배모씨는 지난 8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민주당 도지사가 김혜경씨 유용 의혹 수사의뢰 고백 제보자도 실명 공개.
공당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윤리마저 찾아보기 힘든 태도다.그의 말마따나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은 그의 범죄 혐의들이 소멸된 게 아니라 재판 때까지 미뤄진 것이다.